개교 100주년 기념 표지석 설치

- 백년의 발자취, 천년의 도약 -

청주 오송초등학교(교장 배광일)(총동문회장 윤광우)는 5월 7일(수)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

오송초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5월 7일 강외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96년 3월 1일 강외초등학교로, 2015년 3월 1일 오송초등학교로 개칭이 되면서 100년의 역사를 거치는 동안 12,2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본교는 ‘사랑과 꿈을 키우는 아임파인(I’m PINE) 오송교육’이란 비전 아래 놀이나눔(Play), 인성키움(Interaction), 자연나눔(Nature), 창의배움(Education)을 특색교육으로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충북의 지역명문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개교 100주년 기념 표지석은 교목 오엽송이 있는 일송관 앞 화단에 설치됐다.

학교의 위상과 100년간의 유구한 역사를 드높이자는 의미의 “백년의 발자취, 천년의 도약”이라는 표지석 문구는 2024년 오송초 교직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다.

또한 오송초등학교는 오는 5월 10일(토) 개교 100주년 행사로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오송초등학교의 발자취 영상 시청, 장학금 전달, 화합한마당 동문(초대가수 이동준(45회)) 공연, 기념비 제막식 등 졸업생과 재학생이 어울려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