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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훈민정음 해례본에 담긴 비밀을 파헤치다!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5.05.07.
  • 조회수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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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에 담긴 비밀을 파헤치다!

-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 옥산중학교에서 특별 강연 -

 

옥산중학교(교장 최시선)52() 한글학의 대가인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을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훈민정음 해례본, 깊이에 빠지다란 주제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슬옹 원장은 한글과 관련하여 박사학위를 3개를 취득했으며, 한자 이름을슬기롭고 옹골찬이란 뜻의 순한글 이름인 슬옹으로 바꾼 분이다. 써클이라는 외래어를 토박이말인동아리로 바꾼 주역이다. 그동안 122(공저 70권 포함)의 저서를 낸 학자로도 유명하다.

이날 강연은 한글의 창제 원리와 역사, 훈민정음 해례본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비롯한 한글이 지닌 과학적 우수성 등을 다루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슬옹 원장은 한글이 그저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세상 어떤 글자보다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문자임을 강조하며, 한글 속에 담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훈민정음 해례본이 가진 의미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한글 창제 원리와 훈민정음 해례본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 및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이번 강연을 통해 한글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옥산중학교 최시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깨달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스스로 한글을 사랑하고 지켜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느끼게 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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