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건강한 학교급식의 첫걸음은
학교급식 작업환경 개선 및 안전한 식재료 지원부터
- 급식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으로 노동력 절감 및 안전한 작업환경 실현 -
안전한 식재료 지원, 성장기 학생 건강 지킴이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5년에도 급식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급식종사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조리장 환기시설개선 ▲휴게시설 확충 ▲미끄럼방지 트렌치 교체 ▲전기식 기구 지원 ▲단설유치원 배식대 지원 등을 위해 올해에는 1월부터 404교에 74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조리종사자의 작업 노동강도 감소를 위해 ▲조리장 후드 위탁청소비 지원 ▲조리시간 단축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급식기구 확충(다기능오븐기 등 현대화기구)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급식기구 확충(컵자동세척기, 살균수제조장치, 애벌세척기 등)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보다 더 건강한 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오븐요리 교육자료, 채식식단 및 폭염식단, 학교급식 온라인 조리콘텐츠 등을 제작‧보급하여 조리방법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품질관리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친환경 식재료 지원 ▲Non-GMO식품 구입비 지원 ▲전국 9개 도단위 최고 식품비 지원으로 1,422억을 편성하여 인증된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방사능‧중금속‧GMO성분 검사 ▲학교급식시설 HACCP검증 미생물검사 ▲축산물 개체동일성검사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 추진하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재료 지원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