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관람 투어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은 지난 13일(월)부터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관람 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국제교육원 누리집(www.cbiei.go.kr)에서 예약 가능하다.
매시간 25명 이내 인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전문해설사의 알찬 설명을 함께 제공한다.
다문화사회, 문화다양성, 인권·평화, 세계시민, 반편견·비차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세계 여러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자는 세계의 다양한 악기와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도 입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다문화 공예 체험 등 문화다양성 관련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아울러, 사이버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5종의 사이버 체험 활동과 165종의 전시품을 구현하여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다문화 교육을 즐길 수 있다.
사이버체험관은 다문화 교육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시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체험관은 국제교육원 누리집(https://www.cbiei.go.kr/cyber)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관람 투어를 통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더욱 확산시키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과 협력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함께 운영되는 사이버체험관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문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적 자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