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예성여고, 중원 인터랙트와 협력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가치 실천

- 사랑의 빵 만들기 학생봉사활동으로 온기 전해 -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교장 정문희) 1, 2학년 학생 30명은 6일(월), 지역 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충주시 중원 인터랙트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직접 빵을 만들고 이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더했다.

학생들은 직접 제빵도구로 제빵 과정을 함께 하며 카스테라와 단팥빵을 정성껏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충주시 관내 복지센터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참여로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충주시의 봉사단체인 중원 인터랙트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요한 도움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채은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빵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문희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이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