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진로교육지원단 워크숍 개최
- 진로교육 리더 전문성 강화로 학생들의 꿈을 높인다.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4일(수), 도내 중등 진로교육지원단 및 교육전문직 53명을 대상으로 청주 S컨벤션에서 「2024. 진로교육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로교육지원단은 학생들의 꿈을 높이는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31명, 자문위원 7명으로 구성해 ▲진로교육 자료 개발 ▲진로교육 현장 컨설팅 지원 ▲지역별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활동으로 한다.
이날 오전에는 진로교육지원단 교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진로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2022.개정교육과정과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모둠별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모둠별 토의는 ▲교과 연계 진로교육 ▲진로수업 전문성 향상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강화 ▲연간 진로교육과정 운영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 ▲학교 진로체험 활성화 등 6가지 주제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진로전담교사로서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진로교육지원단으로서 지역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통하여 교사 간 진로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진로교육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배움과 소통의 장이었고, 진로교육지원단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 진로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꿈도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