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새학기 유관기관 협업 교외 생활지도 실시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새학기 학생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생활지도를 펼치고 있다.
새학기는 학교폭력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비행과 탈선 학생이 증가하는 기간으로 청주교육지원청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학기가 시작하는 매년 3월에 생활지도를 강조하고 있다.
3월 4일 충북교통연수원, 상당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상당경찰서 등의 유관기관 협업 용성초등학교 등교맞이 및 캠페인을 시작으로 총 7개 이상의 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3월 27일에는 흥덕경찰서, 가경동 인근 학교 선생님들과 연계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외생활지도 활동을 실시하여 교육 가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심천 벚꽃축제 기간 인파 밀집지역 학생생활지도를 위해 40명 이상의 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 청주시청, 경찰서(흥덕·상당·청원), 소방서(동부·서부), 자원봉사단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야간 생활 지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